벵기 감독의 사퇴에 이어 페이커까지 손목부상으로 인한 결장 후에 T1은 1승 5패라는 참담한 상황을 보이며 7월 24일 기준 정규순위 5위에 위치하고 있다.
최근 경기 후 인터뷰 도중 T1 멤버들 중에 현재 심리상담을 받는 선수도 있다는 내용이 있었다.
생각보다 심각한 현재 상황을 놓고 팬들은 페이커가 복귀해도 이전의 T1 명성을 찾을 수 있을지 걱정하고 있다.
페이커의 부재도 큰 몫을 했겠지만, 페이커 한명 때문에 이렇게까지 최하위 팀의 모습을 보인다는 게 이유이다. 물론 페이커가 돌아온다고 해서 모든 게 다 나아질 거란 장담은 할 수 없지만 페이커의 복귀가 현재 T1에게 가장 중요한 일이라는 건 모두가 인정할 것이다.
지금 이 상태의 T1이라면 어쩌면 롤드컵 진출을 장담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. 플레이오프 전까지 페이커의 복귀유무가 현재 T1의 가장 중요한 숙제일 것 같다.
아래의 영상은 T1 위의 글에서 언급했던 인터뷰 영상링크다.